백두급 정상 올라, 생애 두 번째 타이틀

윤성민.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윤성민.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윤성민이 백두장사에 다시 올랐다.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140㎏ 이하) 정상을 차지했다. 2020년 12월 정읍에서 열린 왕중왕전에서 처음 백두장사에 오른 그는 1년 4개월 만에 영광의 자리를 탈환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성민는 명승부를 펼쳤다.

28일 경남 거제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윤성민은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16강에서 박찬주(태안군청)를 2대0으로 꺾은 윤성민은 8강에서 맞붙은 백원종(울주군청)도 2대 0으로 눌렀다. 이어 4강에서 만난 최인호(제주특별자치도청)를 2대 1로 제압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윤성민은 주특기인 '밀어치기'로 연이은 승부에서 성공을 거둬 백두장사에 오르는 성과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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