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가 대한체육회 81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A등급(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단체 혁신 평가에 관한 운영 규정」에 근거하여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81개 단체를 대상으로 5개 그룹으로 나뉘어 평가한다.대한가라테연맹은 다군에 속해있으며,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체 군으로 정회원 16개, 준회원 5개 총 21개 단체가 다군으로 편성되었다.2017년 6월 8일 대한체육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가타, 세계랭킹 41위)선수가 제18회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박희준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Yunusobod Sport Complex에서 개최한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남자가타 경기 예선 1라운드에서 24.14점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고, 예선 2라운드에서는 23.86점으로 조 2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였다.동메달결정전에서는 이란 선수와 맞붙어, 박희준 선수의 주 가타인 Suparinpei를 선보이면서 25.34점을 받아 이란 선수보다
스포츠계의 탄소 중립 바람이 거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축구연맹(FIFA) 등은 이미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여 ‘넷제로(Net Zero)’에 도달할 것을 서약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총회 참석차 지난 10월 방한했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탄소중립 올림픽’으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종목마다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한 변화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소음공해와 온실가스 배출 등을 줄이기 위해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1(F1
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에스테틱 그룹 짐네스틱'(이하 AGG)체조 종목에 대한민국 10-12세 선수들과 12-14세 부문 유소년 대표선수들이 말레이시아 TUAH CUP 종합1위, AGG MAGGA CUP 종합2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안 챔피온쉽 대회에서는 종합 2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내고 돌아왔다. 또한, 11월 12-13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현 하마마쓰 지역에서 열린 제1회 AGG 멜로디컵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8-10세 부문 연합팀 선수들이 8개팀 중 우수한 성적으로 종
게일릭 풋볼(Gaelic Football), 일단 이름부터가 생소한 스포츠였다.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통일된 규칙이 없었던 초기 풋볼에서 파생되어 투기·럭비·축구가 혼합된 형태이다. 난폭한 태클이나 트리핑(tripping)도 허용되는 스포츠로, 아일랜드의 국기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아일랜드계 사람들 사이에 널리 행해지고 있는 스포츠이다. 오늘날 게일릭풋볼의 규칙은 1884년에 창설된 게일릭풋볼경기협회(GAA)가 제정한 것이다. 비슷한 종목으로는 스피드볼,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등이 있다. 공통점이 많은 스포츠인 오스트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에서 스타플레이어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환호성이 터진다. 선수 개인의 기량과 팀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상대를 이겨야만 하는 승부의 세계를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는 기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연령이나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배우고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스포츠가 계속 개발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하고 안전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확산이 빠르다. 요즘 인싸 초딩들이면 꼭 한다는 핸들러(handler)도 그런 뉴 스포츠 중의 하나다. 탁구와 배
세계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와 사)대한줄넘기총연맹(회장 김수잔, 이하 ‘총연맹’)이 공동 주관하고 주)점프스쿨(대표 정윤영, 이하 ‘점프스쿨’)이 협력하는 2022 전국줄넘기경연대회 겸 1차 대표 선발전(이하 ‘줄넘기경연대회’)이 4월 2일(토)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위원회에서는 이번 줄넘기 경연대회를 오는 7월~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AAU 세계줄넘기 대회에 참가할 1차 대표 선발전 대회이며.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오래 동안 오프라인 줄넘기대회가 열리지 못한 시점에서 세
폐교 위기 넘긴 MIRACLE SWING!초겨울 추위도 녹일 듯한 열기다. 2021년 11월 25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열린 제2회 삼산초등학교장배 겸 총동창회장배 스내그골프대회. 스내그 골프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골프’라지만, 경기에 나선 전교생의 마음만은 모두 프로!■ editor 백솔미 사진 ⓒ전만동 런치패드에 공을 놓고 타구의 방향을 잡는 눈빛부터 균형 잡힌 어드레스 자세까지 한껏 골퍼의 진중함이 묻어난다. 고사리 손으로 채를 움켜쥔 1학년 동생도, 파워 스윙을 하는 6학년 언니와 형도 우승상품은 자신의 것이라는 결기를 보인
나도 의 제다이처럼영화 에서 제다이가 휘두르는 광선검이 정식 스포츠로 탈바꿈했다. 2017년 광선검을 펜싱 종목 중 하나로 채택한 프랑스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추천 종목을 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무도 전승자인 배관구 사범이 광선검 펜싱 보급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 editor 서완석 영화 (1977년, 감독 조지 루카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많다. 그중 제일 먼저 연상되는 것은 광선검(라이트세이버)이다. 우주 평화 수호자 ‘제다이’의 상징인 광선검이 빛을 내며 허공을
드론 및 드론 임무장비 개발 전문 기업 헥사팩토리(대표이사 김성민)는 16일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택배용 드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헥사팩토리는 자체 개발한 멀티콥터 Hexa Q-50 기체와 자체 개발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인 Hexa H264 스트리머 및 스트리밍 서버 솔루션을 사용해 드론 택배 실증뿐 아니라, 드론의 영상 관제 부분까지 성공적으로 실증했다.이날 시연에서는 관제권 내부 여권 배송용 드론 1대와 관제권 외부의 정찰용 드론 1대, 총 2대의 드론이 동시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드론 비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1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이뤄졌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통해 드론용지상관제시스템(GCS)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장치교통관리체계시스템(UTM) 및 항공교통관제시스템(ATM)에 동시 연동함으로써 해상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경남 하동 공설운동장에서 13~14일 ‘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2라운드가 열렸다.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 리그는 올해 3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 드론 레이싱 리그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2022년 미국 버밍햄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 드론 레이싱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걸려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A급 클래스인 엘리트 부문에서는 13세의 김민재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민찬, 강창현 선수를 8강에서 따돌리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전제형(19세, DSC), 이민서(15세, Spinnaker Racing)
리안에스엠(대표:정의수)은 11월 21일(일)에 올 ‘SM 짐카나 챌린지’를 마감하는 ‘SM 짐카나챌린지 on 슈퍼배틀스테이지’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짐카나 코스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6월 20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전을 펼친 SM 짐카나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 연기된 끝에 드디어 최종전을 개최하게 됐다.리안에스엠 정의수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대회를 기다려 주신 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오랜 기다림 속에 올해 마지막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Round 1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공연예술학과(학과장 박정옥)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넘치는 '제7회 총장배 전국학생무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원대학교 총장배 전국학생무용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무대경험을 제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무용인들의 교류를 통해 자극과 동기를 부여해 대한민국 예술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실용무용, 댄스스포츠, 밸리댄스와 발레를,
충남 태안 소재의 한국무도연수원(원장 가광순)이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World Taekwondo Masters Union, 원장 박경호)과 한국무도의 해외 진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호 세계태권도연맹회장은 12월 19일 한국무도연수원과 모로코 정부산하 무예 관련 총괄조직인 ‘나짐 무술아카테미’와의 협약 체결 내용에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무도연수원을 공식 방문, 전격적으로 MOU를 체결하였다. 박경호 회장은 가광순 원장의 오랜 노력을 치하하며 한국무도연수원의 해외 진출과 해외 무술 단체들과의 교류를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의 군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디펜스는 9월 28일 육군 제5보병사단과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용은 5일부터 착수해 군에서는 다목적 무인차량의 원격운용, GPS기반 자율주행, RCWS (원격사격통제체계) 운용 등 전술적 운용을 테스트한다.다목적 무인차량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전력화된 사례가 없는 미래 무인화 체계 장비로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이다. 위험한 전장 환경에서 병사 대신 원격 또는 자율 운행하며 △감시·정찰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스포츠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무예·종목·놀이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에는 태권도, 씨름, 검도, 궁도, 국학기공, 줄다리기, 줄넘기 총 8개의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참가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 중 종목별 시범단의 공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전통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
김포대학교 경찰행정과(학과장 이강민)가 10월 8일 사단법인 세계특전무술연맹·대한특전무술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두 기관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특전무술 교육 및 자격 취득 지원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상호 정보의 제공 및 시설 공동 활용 △기타 특전무술 관련 지원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상준 세계특전무술연맹·대한특전무술협회 회장은 “특전무술은 대한민국 특전사에서 탄생한 세계 최고 최강 일격필살의 격투술이며, 협회는 현재 6개연맹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협회 및 해외 지부를 갖춘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