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 완주를 목표로 달려가는 대한민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있다. 이름하여 ‘해마회’. 해외마라톤대회 출전을 목표로 모여 동호회 이름을 아예 해마회로 지었다. 이들은 지난 10월 2일 한국마라톤 동호인들을 대표해 런던 마라톤에 출사표를 던졌다. 런던마라톤은 1981년에 창설돼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명확한 목표의식으로 급성장한 대회다. 매년 4월 셋째 토요일에 열렸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는 10월에 열리고 있다. 그리니치 공원을 출발해 템즈강을 따라 런던의 명소를 달리다 버킹엄궁을 거쳐 골인하
‘몬주이크의 영웅’ 황영조MARATHON LIFE, EVERYTHING IN MY LIFE대한민국 체육사는 100년을 넘기며 시나브로 연륜의 깊이와 두께를 더해가고 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숱한 스포츠 영웅이 등장했고 사라졌다. 그러나 그들 모두 ‘스포츠 강국’ 이미지를 세계 속에 선명하게 새긴 한국 체육의 밑거름이자 버팀목인 고마운 존재다.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의 그 시절, 그리고 오늘을 되새기며 기려보려는 까닭이다. ■ editor 최규섭 photographer 황인철(Square Studio) 가슴아린 ‘비운의 금’ 주인공
추위에도 멈출 수 없는 달리기마라톤은 인생과 닮았다.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하고, 때론 고통이 따르지만 그렇다고 도중에 중단할 수 없는 길. 인내심으로 견디다 보면 언젠가 희열을 맛보는 과정까지, 마라톤을 해본 이들이 느끼는 인생의 맛이다.■editor 이해리 photographer 황인철(Square Studio) 서울 가재울 고등학교 교사 황동준(58) 씨는 학교에서 ‘마라톤 선생님’으로 통한다. 매일 서울 은평구 집에서 출발해 근무지인 서대문구 학교까지 달려서 출근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한파가 닥치는 겨울에도, 서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홍보 영상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7월 30일 --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하나은행 후원으로 8월 2일(월)부터 8월 27일(금)까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는 자폐성 장애인(오티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4.2㎞ 이상을 버추얼 레이스로 달린 뒤 이를 본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인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