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 주 수요일(25일)부터 KBA 3x3 KOREA TOUR 2023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여 팀을 모집한다. 3x3 KOREA TOUR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3x3대회이다.코리아리그는 2017시즌부터 이어져오는 코리아투어의 한 종별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예정) 총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6회차 대회에 모두 참가하는 프로리그이다. 2022 시즌부터는 국내 여자 3x3 활성화를 위하여 여자 리그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회장)은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대회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그 중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 11개, 은 7개, 동 7개를 획득하여 메달 종합순위 2위에 기여하는 활약을 선보였다.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대표팀은 김민선(의정부시청)의 여자 1,0
대한체육회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각 종목과 선수들을 홍보하고, 종목단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국대 스마터즈 2기’를 모집한다.국대 스마터즈 프로그램은 회원종목단체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5개 종목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종목 인지도 제고와 콘텐츠 제작 및 노출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일조하였다.이번 국대 스마터즈 2기는 2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스포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이 남녀 금·은·동 메달을 모두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32 잭 시어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2분40초3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최민정은 7바퀴째까지 하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다 8바퀴부터 1위로 순식간에 치고 나오며 그대로 결승선에 들어왔다.함께 출전한 김건희(단국대)와 서휘민(고려대)도 나란히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
‘제2의 이상화’로 자리를 굳힌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김민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제임스 C 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8초53의 기록으로 트랙 레코드를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열린 혼성계주에서는 김민선과 안현준(성남시청) 조가 출전, 3분10초84의 기록으로 2위 일본을 무려 1분19초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했다.이로써 김민선은 지난 여자 1,000m 종목 우승에 이어 500m와 혼
남자탁구 신성 우형규(21·미래에셋증권)가 실업탁구 첫 정상에 올랐다.우형규는 19일 오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6회 SeAH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박정우를 3대 1(9-11, 11-9, 11-4, 11-7)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팀 동료 박규현을 3대 1(11-8, 11-7, 6-11, 11-7)로 이긴 우형규는 전날 단체전과 더불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우형규는 올 시즌 실업 3년차에 들어서는 ‘영건’의 대표주자다. 실업무대 첫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우
대한체육회는 1월 19일 경기단체연합회, 시도체육회 등 회원단체를 비롯한 11개 체육유관단체와 연대하여 정부의 2023학년도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대회·훈련 참가 허용일수)’ 확대에 대한 환영 성명을 발표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19일, 양 부처 공동으로 학생선수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2023학년도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 확대, ‘주중대회 주말대회 전환의 종목별 자율 추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현 체제 유지’ 등 스포츠혁신위권고안 개선 계획을 발표하였다. 결석 허용일수 확대안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지난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10년 전에 비해 약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는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10대(18.1%)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10대 장애인의 건강생활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21년 9월~22년 8월 기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주 2회 이상(재활치료 이외 목적으로 1회당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 참가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3·고려대, 의정부시청)이 여자 1000m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김민선은 15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진행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20초46를 마크, 트랙 신기록을 달성하며 출전선수 35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박채은(19·한체대)은 1분21초85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마지막 조인 1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200m를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8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제2 국기원’ 최종 이전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월11일 서울시청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국기원과 서울시에서 제시한 후보지 등을 대상으로 본격 실무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해 5월 서울시청 본관에서 ‘국기원의 서울시 이전 건립, 태권도 및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이전을 위해 다양한 실무 논의를 진행해 왔다.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은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지난 50년 동안 상징적인 역할을 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21년 9월~’22년 9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은 61.2%로 전년도 60.8% 대비 0.4%포인트(p)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에 이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청년층의 참여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50대 청장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했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K-제이미 바디'로 주목을 받았던 제주 출신 공격수 김범수(22)를 영입했다.사동초-덕계중을 거쳐 JSUN FC 클럽팀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운 김범수는 고교 졸업 후 일반 사병으로 육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에도 축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K5리그 동두천 ONE TEAM과 K7리그 TDC를 거쳐,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K리그1 제주에 입단과 동시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제주에서 김범수는 데뷔 전 이후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K-
대한체육회는 10일 재단법인 위담-강남위담한방병원과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와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0일 11시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체육회 유인탁 선수촌장, 재단법인 위담 최태준 이사장,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위담이 운영 중인 ‘위담한방병원(서울 대치점)’과 ‘충주위담통합병원(충청북도 충주시)’ 그리고 ‘강남위담한방병원(서울 강남점)’은 대한체육회
부산성남초등학교가 2023 부산·경남지역 초등학생 농구클럽 대항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B.T.S농구교실, PNU농구교실, 부산성남초농구부, 조이플레이농구교실 등 4팀이 출전한 가운데 8일 부산성남초등학교 코트에서 풀리그로 펼쳐진 경기에서 성남초는 3승을 기록하고 초등학교 엘리트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나머지 3개팀은 서로 물고 물리며 1승2패씩을 기록, 공동2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부산 경남지역 농구 꿈나무들에게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 농구 축제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 대회를 위해
'피겨 샛별' 신지아가 8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77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1점, 예술점수(PCS) 67.55점, 감점 1점으로 합계 142.06점을 받았다.전날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점수(70.95점)를 합친 최종 총점은 213.01점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9위 '피겨장군' 김예림(단국대·210.2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신지아는 전체 1위로 새 시즌 태극마크를 달았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무주군이 향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축으로 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1차 관문인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올해 정부 주관으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면 사관학교의 사업비 등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에 군은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 3개 국내외 태권도 단체 및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초 무주군이 구상한 내용이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와 협업하여 국내 공공기관 처음으로 '그림해설 오디오 매거진'을 제작했다. 사보 12월호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접근센터(Media Access Center, MA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디오 매거진은 시각장애인들의 매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경기 설명은 물론 생동감 있는 주요 사진에 대한 그림해설을 더했다. 그림해설이 들어간 오디오 매거진은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월 4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영도)이 선전 결의를 다지는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참가 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임직원,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공식행사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의 개식사, 국회 대표 축사, 대한체육회장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영상),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본격적인 2023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나선다.충남아산 선수단은 4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하며 2023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린 뒤 5일부터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1차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증진 및 조직력 정비다.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 극대화와 기존 및 신규 선수들 간의 조직력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에선 연습경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임종헌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지난 7월 부임한 임 감독은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력을 재정비해 5승 5무 7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1.5개(17경기 26골)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등 후반기 반전을 이끌어내며 리그 9위로 2022시즌을 마무리했다.부평고 지도자 시절 이천수, 최태욱, 김정우, 이근호, 김승용, 하대성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보여준 임 감독은 이후 청소년 대표팀(U-20) 코치, 고려대 코치, 울산현대 수석코치 등을 지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