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리조트 ‘오크밸리’는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오크밸리 추석 선물세트는 강원도의 청정 자연을 담은 오크밸리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한우와 굴비세트, 실속 있는 홍삼, 와인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오크밸리 시그니처 선물세트로는 오크밸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양념 LA갈비가 있다. 또 강원도의 청정 자연과 맛을 그대로 담은 수제 기름 세트와 벌꿀 세트도 있다. 오크밸리 수제 기름 세트는 강원도에서 자란 국내산 참깨와 들깨 외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올가을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을 기획,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전시 대상 작품을 그린 의재 허백련의 손자 허달재 씨(의재문화재단 이사장), 월전 장우성의 아들 장학구 씨(이천시립월전미술관장)와 오용길 작가가 8월 3일(수), 청와대를 관람했다. 이들은 영빈관 2층, 본관 1층을 둘러본 뒤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이 침체된 한국화의 르네상스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고, 전시 대상 작품에 대한 해설과 사연을 들려주면서 감회를 밝혔다. 다음은 이들의 이야기다. 허달재(의재 허백련의 손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 (사)국가브랜드진흥원(대표이사 김주남)과 함께 7월 11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서 발급을 비롯한 맞춤형 독서경영 등을 지원한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증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2년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높아진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생활체육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응모자는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체험수기를 받는 생활체육 25개 종목은 △골프 △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6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상생하는 박람회’, 여행상품관 신설로 코로나 이후 업계 회복 지원이번 박람회에서는 ▲ 지역의 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서비스를 확대해 국회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에도 새롭게 구축한다.* 큐아이: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인공지능(AI)’의 합성어. ‘문화정보를 추천(큐레이팅)하는 인공지능’과 ‘문화정보를 추천(큐레이팅)하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음. 문체부는 2018년부터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와 자율주행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6월 4일(벨기에 현지 시각) ‘2022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최하영 첼로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최하영(1998년생) 씨는 2018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수상자로서 현재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 재학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첼로 연주자이다.‘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서 매년 첼로-성악-바이올린-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2022년 대회는 2017년
너른 초원 위에 바람이 머무는 대관령, 양떼와 소떼가 노니는 곳은 뉴질랜드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자연과 사색을 원하면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걷는다. 흥정계곡은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평창은 사시사철 여행객을 흡입하는 매력이 있다.“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길이 좁은 까닭에 세 사람은 나귀를 타고 외줄로 늘어섰다. 방울 소리가 시원스럽게 딸랑딸랑 메밀밭께로 흘러간다.”(이효석 )문학의 힘
“의욕만 갖고 뛰어들었다가 처음엔 혼쭐났어요. 이제야 보이기 시작합니다.”프로야구 선수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농부로 변신한 김성태. 순수하게 산에서만 키우는 산양삼 전문브랜드 ‘진삼애’를 출시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야구에서는 맛보지 못한 재미서울 장충고를 졸업하고 2000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김성태 선수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야구를 누빈 스타다. 거듭된 어깨 부상 탓에 은퇴하고 휘문고에서 보낸 3년여 코치 생활 동안 이정후(키움), 김민규(두산) 등 걸출한 야구 스타를 길러냈다.야구에서 한발
코로나19가 한 걸음 물러난 봄. 그동안 참아왔던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무작정 찾을 순 없는 일. 미식가로 유명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꽁꽁 숨겨놨던 ‘나만의 맛집’을 소개한다.‘맛슐랭’ 성시경의 순댓국가수 성시경은 먹고 마시는 데 언제나 진심이다. 머릿속에는 전국의 맛집 지도로 꽉 차 있다. 최근 그가 ‘꽂힌’ 맛집은 서울 여의도의 화목순대국. 너무 흔한 메뉴라고? 진짜 맛집은 평범하고 익숙한 메뉴로 최고의 맛을 내는 법.이 집은 머리고기 대신 대창을 쓴다. 국에 밥이 말아 나오는 토렴식으로 붉은빛 고추기름
일상의 경계를 벗어나는 일은 늘 가슴 설레게 한다. 하물며 현대와 고대문명이 공존하는 이집트로 여정은 상상만으로도 나를 흥분시켰다.2010년 10월 1일, 사하라 사막 레이스 출전을 위해 고려인 카레이스키의 애환이 서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에 발을 들였다. 비자는 공항 입국장에서 5달러를 주고 즉석에서 받았다. 이집트는 GDP의 65%가 관광수입일 만큼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비자를 받는 것이 환전보다 쉬웠다.카이로에는 발에 밟히고 눈에 보이는 대부분이 국보급 유물들로 즐비했다
코로나19도 한 발 물러난 가정의 달 5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거리두기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문화 생활에 목말랐다면 챙겨볼 만한 공연과 전시 등이 다양하다.[전시]팀버튼 특별전4월 30일 ~ 6월 24일 / DDP배움터 디자인전시관판타지 영화의 거장 팀 버튼이 한국에 온다. 지난 50년간 작업한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영화로 확인된 팀 버튼의 환상 적인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5월 3일 ~ 8월 28일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메소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배우 김승현과 그 가족이 발휘하는 활기찬 에너지가 건강 지킴이를 자처한 K흑삼과 만나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주)햄프온이 K흑삼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승현과 그 가족들을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K흑삼은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을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한 김승현과 그 가족이 브랜드의 이미지 및 지향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최근 훈훈한 분위기 속에 광고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김승현은 이번 K흑삼 광고에서 은행원을 비롯해 경찰관, 의사, 신혼부부 등 1인 다역을 소화했다. 다
봄이다. 춥다는 핑계로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여야 할 시간. 운동을 시작하려고 결심했다면 이곳부터 찾아가는 건 어떨까. 체력을 측정해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 주는 곳,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다.editor 이해리 photographer황인철(Square Studio)11세 이상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특급 서비스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 중인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참가자의 체력을 측정해 이를 데이터로 산출한 뒤 개개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처방해 준다. 만 11세 이상 국민 누구나
전통 한방 치료로 호흡곤란 증세 극적 완화정형외과 의사의 코로나19 투병기 화제국내에도 최대 480만 명의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고통소위 ‘K-방역’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줄여보겠다는 정부 대책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전체 누적 감염자가 4월 16일 현재 1,621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제는 누가 걸려도 전혀 궁금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이제 코로나 확산은 정점을 지나 팬데믹에서 풍토병인 엔데믹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생활치료센터도 축소 운영되는 등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파르밧 김진홍의 모험여행 여행이 멈췄다.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마음은 어딘가를 향하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던 순간들이 눈에 선하다. 화려한 봄은 여행자의 시간이다. 노란 유채꽃이 들녘을 평정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히말라야 산야를 뒤덮은 붉은 랄리구라스, 천상의 야생화 화원 낭가파르바트의 페어리 메도. 그곳에서 전하는 바람, 향기 그리고 사람들이 그립다.머릿속에 영원히 남은 남극의 모험가장 특별한 곳 남극에서 장보고과학기지 안전요원으로 생활했다. 하얀 빙원, 눈 폭풍 블리자드, 혹독한 환경에 살아가는 펭귄들,
코로나19로, 매서운 추위로 움츠렸던 사람들이 기지개를 켠다. 얼음 녹는 계곡물 소리에서 봄소식을 듣는다. 정상에 올라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심호흡을 한다. 봄기운이 드리운 산을 찾아 멈췄던 일상을 되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editor 송전헌 photographer황인철(Square Studio)●MZ세대의 ‘알록달록’ 산행, 등산 문화도 개성 시대해빙기 산행을 즐기고자 하는 애독자를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 김진홍 오지 탐험 전문가와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
에 등장하는 무예는 다양하다. 칼을 다루는 무예가 열 가지이고, 창이나 봉으로 하는 무예 일곱 가지, 그리고 맨손권법이 있다. 또 말을 타고 하는 무예 여섯 가지 등 모두 스물네 가지다. 조선 최고 이론가들이 정리한 군사 무예의 핵심은 일담(一膽), 이력(二力), 삼정(三精), 사쾌(四快)라고 한다.■ writer 이길우(전 체육부장)조선 최고의 검객은 누구였을까? 조선 시대 최고 검객으로 꼽히는 이는 백동수(1743~1816)다. 백동수는 당대 검과 창의 일인자로 꼽혔고, 말타기와 활쏘기에서도 타의 추종을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대한 여운이 대본집으로 이어지고 있다.교보문고는 1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드라마·시나리오 분야 판매량 집계 결과 '그 해 우리는'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21일 밝혔다.2위는 시나리오 작법에 대해 소개한 '세이브 더 캣!: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3위는 '연모.1', 4위는 '커피 한잔 할까요?', 5위는 '스토리: 흥행하는 글쓰기'가 차지했다.'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과 김다미가 주인공을 맡아 설렘 가득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현실감 넘치게 표현해 방송 내
미술 시장의 열기가 올해도 계속된다.16일 막을 연 2022 화랑미술제에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몰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막한 화랑미술제는 시작부터 관람객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열기로 문을 열었다. 입장 대기줄이 전시장 주변을 두를 정도로 참가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렸다.인기를 증명하듯 개막 첫 날 거둔 매출이 45억 원에 이른다.화랑미술제를 주최하는 한국화랑협회는 17일 "VIP 관람일인 16일 5시간동안 3850명이 방문해 역대 첫날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며 "첫날 판매액은 약 45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