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의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는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영국 에 이어 두번째로 2023년부터 남반구 최대 규모의 축제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는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 2월 17일에서 3월 19일까지 개최되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는 전세계에서 모인 6,0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363개의 공연장에서 1,20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영국 에든버러에 이어 오세아니아 지역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세원(62) 카톨릭대 교수를 임명했다.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김 신임 원장은 동아일보 차장급 기자와 유럽 특파원(’84년~’05년), 고려대학교 초빙교수(’07년~’12년), 가톨릭대 교수(’13년~현재)를 지내면서 다년간 문화 현장을 탐구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했다. 국내외 초청 강연과 꾸준한 기고를 통해 우리 문화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 이하 문화원)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헝가리 국립무용극장에서 안은미 댄스 컴퍼니의 공연을 선보인다. 안은미 댄스 컴퍼니는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무용 안무가 안은미가 설립한 무용단으로, 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무용 최초로 초청되는 등 전세계의 공감을 이끌었던 작품이다.본 공연에는 헝가리 현지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아주머니들과 할머니 10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9월 29일(목)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가칭) 문화도시 2.0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문화도시 1단계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문화도시 정책을 새롭게 재편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과 함께 9월 27일(화) 오후 7시(현지 시각),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Hanbok Wave)’를 열고 세계적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한복을 선보인다.‘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서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의 개성과 이미지에 맞춘 한복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복 분야 한류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 이하 문화원)이 오는 24일(토) 독일 ‘마그데부르크 문화의 밤(Magdeburger Kulturnacht)’ 초청으로 마그데부르크(작센-안할트 주 주도)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주관하는 ‘무대 2022’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독일 구동독 지역에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피아니스트 박영호, 성악가 테너 벤자민 리, 소프라노 다솜 리-라자넨, 가야금 연주자 김주희 등은 이번 공연에서 독일의 예술가곡인 “리트(Lied)”와 한국의 가곡 등 다양한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9월 15일(목) 주재국 내 파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식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문화원은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문화원을 자주 방문하는 영국, 필리핀, 수단, 나이지리아 출신의 외교관 8명을 아부자(Abuja) 시내에 위치한 레드 디쉬 크로니클즈 요리학교(Red Dish Chronicles Culinary School)로 초청하여 잡채와 해물파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조리실습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한식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제공함으로써 한식당이 전무한 아부자에서 각국의 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정과제 ‘혁신적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산업 생태계 주체 간 사업을 확대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connect.tourbiz.or.kr)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명동 9. 20.~22.), 하이커 그라운드(관광공사 서울센터, 9. 20.~23.) 등에서 진행한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9.8(목) 현지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동 씨름대회는 작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회째 하는 것으로 주재국에 한국의 대표 명절로 손꼽히는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 스포츠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씨름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대회에 앞서 문화원은 심판 3인을 소집하여 사전교육을 하였으며, 선착순 참가자 40명을 모집하여 다양한 기술과 규칙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대회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에서 샅바와 경기복을 기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을 아시아 2개국 ▲ 우즈베키스탄(9. 24.~25.), ▲ 말레이시아(11. 12.~13.)에서 열어 한국 생활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한다.* 모꼬지: 놀이·잔치 그 밖의 다른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이르는 순우리말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이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우영우의 돌고래‘가 색동잠수복을 입은 해녀와 만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고된 물질을 마친 해녀가 일상복 차림으로 카페에 가는 모습, 너무 블링 블링하다!22일 개막된 제주 해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녀 랩소디Ⅰ-더 비기닝‘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다녀 온 반응이다.제주해녀문화보전회와 초대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잡은 제주 해녀의 미래지향적인 캐릭터가 관람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제주해녀문화보전회 장정애 이사장은 ’검은 고무 잠수복에 집단화되고 감춰진 해녀의 다양한 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8월 24일(수)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중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연극, 분야별 문화콘텐츠 소개 ‘월간 한중’ 제작, 미술 온라인 전시, 청년 국악단 중국 현지 활동, 민간 문화교류 사업 지원 등을 이어간다.한국과 중국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
지난 8월 3일 개막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은 오는 28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에 연극, 인형극, 국악퓨전, 전통연희,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 작품들로 구성된 ‘코리안 쇼케이스’ 7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왕 라미레즈 컴퍼니가 무대에 올랐다. 8월 한 달간 펼쳐지는 공연 횟수는 총 100회에 달한다.3일부터 공연된 개막작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8월 17일(수), 새 시대를 맞이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클래식 영재 4명의 연주 모습을 담은 영상 ‘새 시대, 새 울림’을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ipolicy)을 통해 공개한다.이번 홍보 영상은 새로운 한류의 한 축이 된 클래식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조성진·임윤찬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클래식을 이끌어 갈 클래식 영재 4명의 역동적인 연주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우리나라가 매력 있는 정기간행물을 통해 문화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주체 육성’, ‘성장동력 확보’, ‘세계 진출 확대’, ‘문화적 가치 확산’ 등 4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은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을 발표했다.미래 문화를 준비하는 창업기업과 전문인력 육성문체부는 먼저, 정기간행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정기간행물의 구독자와 광고료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고료 수익 없이 콘텐츠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잡지가 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7월 29일(금)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웹툰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웹툰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창작환경을 만드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웹툰 시우(SIU) 작가, 만화 전정미 작가,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수강생 김민수 작가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이정근 실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 부문 대표, 와이랩 심
‘새야, 새야 파랑새야’, ‘밀양 아리랑’, ‘자장가’ 등 한국 전통 선율을 모티브로 재탄생 된 K-재즈가 폴란드 재즈 축제에서 울려 퍼졌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강은영)은 한국-폴란드 합작 재즈 그룹 ‘서민진 밴드’가 지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크라쿠프·호지에츠 등 3개 도시의 재즈 페스티벌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났다고 밝혔다.‘서민진 밴드’는 지난 2021년, 한-폴 온라인 재즈프로젝트 ‘코스모폴리티츠네 (KOsmo-POLityczny)’를 계기로 재즈 버전 ‘밀양 아리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와 함께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 특히 청년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7월 22일(금),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이하 하이커)’의 문을 연다.‘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하이커(HiKR)’와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그라운드(Ground)’를 합친 말로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강은영)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한국영화 야외상영회’를 개최중이다. 주재국민들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인기 작품들*로 편성하였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미나리(7.1/금), 부산행(7.8/금), 엑시트(7.15/금), 뷰티인사이드(7.22/금), 터널(7.29/금)지난 15일 금요일에는 영화 엑시트 상영 전 한국영화 퀴즈 및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전행사도 진행 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한국영화 DVD와 포스터 등을 상품으로 받아 갈 수 있는 ‘한국영화 퀴즈 맞추기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은 8월 3일(수)부터 28일(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코리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26일간 9편의 한국 단체 공연을 총 100회 선보인다. 또한, 한복, 한식, 공예, 공연 영상, 영화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알리는 한국문화체험관도 마련된다.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해마다 8월이면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하 프린지)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프린지 축제 75주년과 엔데믹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