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 여건을 강화하고 나섰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원주시 거점 소독·세척시설이 18일 준공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다. 2019년 4월 착공한 소독·세척시설은 원주시 신림면에 국비 등 총 9억 4천만원을 투입해 부지 1675㎡, 건축면적 211㎡ 규모로 건립됐다. 축산농가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소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는 가축방역 최일선 시설이다.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