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예천군청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 계획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엑스포 공식 명칭과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고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에서 체험형 주제관, 이벤트 행사, 곤충체험,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전면 해제되면서 취소 또는 축소하려던 4~6월 봄 축제가 본격적으로 개최될 전망이다.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간 축제 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인원제한(299명)이 풀리면서 시군에서는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축제를 제대로 개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군의 축제 개최에 대한 목마름이 심했던 게 사실이다.또 국민의 억눌린 여행수요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객의 발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달 말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이달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
경북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청송군은 이번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산림레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를 유치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엘지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관하는 K-POP 온라인 콘서트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U+ 아이돌 Live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K-POP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온라인 공연으로만 진행한다.공연 가수로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데뷔 10년 만에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방윤규)가 11월 6일(토)~7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7회 포항가족 과학축제’ 및 ‘제19회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포항가족 과학축제’와 ‘과학자와의 만남’은 지역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해 과학문화 소통의 장으로서 포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참여형 축제’ 형태로 기획됐다.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