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2년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높아진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생활체육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응모자는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체험수기를 받는 생활체육 25개 종목은 △골프 △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
“의욕만 갖고 뛰어들었다가 처음엔 혼쭐났어요. 이제야 보이기 시작합니다.”프로야구 선수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농부로 변신한 김성태. 순수하게 산에서만 키우는 산양삼 전문브랜드 ‘진삼애’를 출시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야구에서는 맛보지 못한 재미서울 장충고를 졸업하고 2000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김성태 선수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은퇴할 때까지 프로야구를 누빈 스타다. 거듭된 어깨 부상 탓에 은퇴하고 휘문고에서 보낸 3년여 코치 생활 동안 이정후(키움), 김민규(두산) 등 걸출한 야구 스타를 길러냈다.야구에서 한발
배우 김승현과 그 가족이 발휘하는 활기찬 에너지가 건강 지킴이를 자처한 K흑삼과 만나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주)햄프온이 K흑삼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승현과 그 가족들을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K흑삼은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을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한 김승현과 그 가족이 브랜드의 이미지 및 지향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최근 훈훈한 분위기 속에 광고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김승현은 이번 K흑삼 광고에서 은행원을 비롯해 경찰관, 의사, 신혼부부 등 1인 다역을 소화했다. 다
봄이다. 춥다는 핑계로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여야 할 시간. 운동을 시작하려고 결심했다면 이곳부터 찾아가는 건 어떨까. 체력을 측정해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 주는 곳,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다.editor 이해리 photographer황인철(Square Studio)11세 이상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특급 서비스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 중인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참가자의 체력을 측정해 이를 데이터로 산출한 뒤 개개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처방해 준다. 만 11세 이상 국민 누구나
전통 한방 치료로 호흡곤란 증세 극적 완화정형외과 의사의 코로나19 투병기 화제국내에도 최대 480만 명의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고통소위 ‘K-방역’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줄여보겠다는 정부 대책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전체 누적 감염자가 4월 16일 현재 1,621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제는 누가 걸려도 전혀 궁금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이제 코로나 확산은 정점을 지나 팬데믹에서 풍토병인 엔데믹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생활치료센터도 축소 운영되는 등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서운 추위로 움츠렸던 사람들이 기지개를 켠다. 얼음 녹는 계곡물 소리에서 봄소식을 듣는다. 정상에 올라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심호흡을 한다. 봄기운이 드리운 산을 찾아 멈췄던 일상을 되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editor 송전헌 photographer황인철(Square Studio)●MZ세대의 ‘알록달록’ 산행, 등산 문화도 개성 시대해빙기 산행을 즐기고자 하는 애독자를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 김진홍 오지 탐험 전문가와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고, 무게도 형체도 없다기천 수련은 힘들다. 온몸의 진을 다 빼야한다. 기본 동작인 ‘내가신장’은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온몸을 부들부들 떨게 만든다. 그럼에도 계룡산으로 기천을 배우러 사람들이 모여든다. 무슨 매력이 있을까?■writer 이길우(한겨레 전 체육부장) ‘단배공’은 하늘과 땅의 가운데에 내가 있음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지기(地氣)를 양손과 양발 끝에 모아 태산이 엎드리듯이 하는 인사법이다. 인사가 곧 수련이다.산은 성스럽다. 또 어딘가 신선이 머물고 있다는 전설을 믿게 만
미국 의료법인 히포메딕이 한국에 개발기업과 합작하여 한국 히포메딕을 공동 설립 후 헬스케어 서비스인 헤이메딕 서비스를 10월에 정식 오픈한다.미국 히포메딕은 헬스케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한국에 히포메딕에 지원 하고 한국 히포메딕은 지원된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탑재한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미국 히포메딕을 기반으로 유럽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 히포메딕은 아시아권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진행한다.이후 의료진 및 IT 전문가 교류, 공동프로젝트 기획, 의료 및 행정 인력 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며 상호 파트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는다. 이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활성화돼 물집, 가려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다.‘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의 물집 위에 도포해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각각 50mg/
“어떤 신경계의 상태에 있는가가 주변에 파급효과를 미칩니다. 특히 교실에서 교사의 마음 상태와 에너지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마음챙김 명상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입니다.”2021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마음챙김이 있는 교실(Mindfulness in Educati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줌 웨비나와 오프라인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동시에 진행된 명상컨퍼런스에는 연인원 1197명이 참가해 명상교육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명상컨퍼런스는 서구 사
올해 가장 큰 규모의 교육포럼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공과대학의 K-원격교육 학점 인정 사례 발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미래 교육’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교육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전환의 시기에 각 분야 교육 석학들의 지혜와 통찰을 모으는 자리였다.인도 동남부 첸나이에 위치한 명문공과대학인 힌두스탄공과대학(H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Digital Investments in Healthcare Through COVID-19 and Beyond’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헬스케어 산업이 환자 경험 강화 및 비용 절감, 치료 결과 개선, 의상의 경험 개선, 이 4대 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의료기관들은 디지털 의료 솔루션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야기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기술 투자에 나서고 있는 종합병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기관들은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구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7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 ‘보건복지 종사자 브이로그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분야 현직 종사자들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브이로그 영상으로 만들어 보건·복지 분야 현장의 노력을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보건복지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공모전 출품작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보건 진료, 노인 요양, 아동 돌봄 등 보건·복지 각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IT 항균 전문 기업인 이큐웨어가 항균 원료를 원자재에 배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이큐메딕(EQ MEDIC)’ 브랜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이큐메딕은 일상생활 속 변기보다 더러운 인체 유해한 세균에 노출된 IT 제품을 항균 기술을 적용한 ‘생활 속 IT 위생의 첫걸음’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다.이큐메딕은 글로벌 항균 개발 회사 세니타이즈(Sanitized)와 기술 제휴를 맺고 항균 기술을 통해 반영구적 항균 99.9% IT 제품을 출시했다.세니타이즈는 스위스에 본사가 있으며, 1935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항균 전문 기술
한국영양학회(회장 이명숙, 이하 영양학회)에서는 보건복지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활용연구’의 하나로 실시된 15세 이상 일반인 2141명 대상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대한 인지도 조사’(8월 20일~25일)에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은 10명은 7명, 영양표시는 10명 중 9명이 알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이번 결과에서 나타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이나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영양표시에 대한 높은 인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건강과 식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성별로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암, 치매 등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의 신규 검사를 도입해 산하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 도입된 신규 검사는 혈액 및 분변 검사를 통한 대장암, 유방암, 치매(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을 타깃으로 하며, 코로나19 항체 검사도 도입돼 수검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대장암 조기진단은 유전자 검사에 기반한 새로운 대장암 선별 검사(지노믹트릭스 ‘얼리텍’)가 도입됐다. 이 검사는 분변에서 추출된 DNA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지칭되는 면역 과잉반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사인 휴머니젠(Humanigen, Inc., Nasdaq: HGEN)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관한 예산영향모델(budget impact model)에 대해 기술한 원본 문서를 medRxiv 연구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전반적인 분석 결과, 렌질루맙 치료로 인해 대부분의 입원 환자들이 임상적 이익과 경제적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잠재적 임상 이익 및 경제 이익은 특정 환자군에서 한층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