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1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참가자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형형색색(形形色色)’ 주제관에서 공예작가 71명 작품 전시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기관, 대학 등 공예 분야 3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창작공방관, 아트&헤리티지관, 공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공예창작센터)는 21일까지 광주 봉선동에 있는 쿠아밸런스 카페에서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공예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된 센터다.지난해부터 공예 장비 구축과 함께 장비 활용, 교육, 창작 지원,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센터는 전남 지역 작가의 공예품을 소비자들이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은 카페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케이옥션(대표 도현순)은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1 올해의 공예상’ 창작 부문 수상자 김준용 작가(유리 공예)의 작품 전시회 및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공예 분야 판로 확대 및 소비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공예 작품을 온라인 경매 시장에 출품하고 있는 두 기관은 2020년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인 하지훈 작가의 공예 작품을 출품, 20점 가운데 19점을 낙찰시키는 등 예술 시장에서 공예 작품이 지닌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2021
갤러리단디가 2021년 11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기호·이상협 2인전 ‘금도섭(金陶燮)’ 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전시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9-1로,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화요일 휴관)까지다.◇전시 소개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예가 이기호, 금속공예가 이상협의 2인전 ‘금도섭(金陶燮)’ 展이 개최된다. 이기호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계속해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개인·초대전을 서울, 대구, 일본 3곳에서 총 17회 그리고
유리 작가 이은경이 2021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1, 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에 선정됐다.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 후원으로 열리는 2021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1)는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예술 행사로, 2017년 유리 예술의 진화를 장려하고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42개국 160여 명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소피아에 위치한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500에서 10월 6일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공예를 반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 ‘반려공예’와 홈술족을 위한 공예 작품을 모은 전시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11월 5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인사동 코트(KOTE, 종로구 인사동길 7)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기획전시 반려공예는 ‘반려’라는 주제에 맞춰 공예 작품을 개인과 함께 하는 반려의 관점으로 해석한 66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룹보다 개인의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예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한 정서적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