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고흥동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 1억5천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흥교육지원청 박경희 교육장도 참석하여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준 이은주(56)씨는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 부모님이 주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돕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자라,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군청 등 여러 기관도 알아봤지만 우연히 지인의 아들이 운동하는 것을 보고 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부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을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김태성)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체육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고 올해 3년 만에 재개된 대회여서 더욱 더 열기가 뜨거웠다.2022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500여명이 출전해 남녀 30대 이하부, 40대부, 50대부, 일반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동호인들의 대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됐다.'제 9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가 5일 제주도 연정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렸다. 450여 명 선수들이 4, 5일 양일 동안 열전을 펼친 끝에 엘리트부(남자 지도자부, 지도자부 혼성전)를 비롯해 동호인 단체전 및 개인전까지 11개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경기도가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경북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가 3위, 대구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시가 응원상, 전북도 모범상을 수상했다.수상 여부를 떠나 소프트테니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