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9일(금)부터 8월 7일(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할 유소년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성희 회장이 확정되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6월 8일(수)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이동진 감독 외에 코치 2명과 선수단 18명을 선발하여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이번 선발에는 올해 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선발했다. 최종 엔트리와 별도로 코로나19 감염이라는 변수와 부상 및 컨디션 저하
2022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야구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인천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야구대회는 경식부와 연식부 등 2개 부에 10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며,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종합순위를 가린다.특히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전라북도 남원시 사회인 야구인의날 행사가 5월 22일(일) 남원 주생구장에서 펼쳐졌다.이날행사는 OB팀과 YB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홈런더비, 투수더비, 올스타전 진행과 사은품 추첨으로 풍성하게 행사가 이루어졌다.친선경기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었으며, MVP선정후 20만원 상금증정이 이루어졌다.이외에 홈던더비, 투수더비 우승자에게는 각각 20만원 상금증정,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도 소정의 상품과 MVP에게 20만원 상금이 증정되었다. 지금 현재 남원시 사회인 야구팀은 14개팀 (피닉스, 유니크, 슬러거, 호스공구, 탱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못다 이룬 아쉬움이 컸을까. 그가 922일 만에 국내 복귀한 날, 주무기인 슬라이더는 춤을 췄고, 시속 150㎞의 강속구는 배트를 허공으로 갈랐다. 오랜만에 관중들도 2만 석을 가득 채웠다. 2022 신한은행 쏠(SOL) 프로야구 SSG-KIA전이 열린 4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SSG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우뚝 선 김광현(34)은 모자를 벗어들고 관중석을 향해 복귀 인사를 했다. 무려 922일 만 의 국내 복귀전이었다.메이저리그(MLB)의 아쉬움을 떨쳐버리듯 최고 시속 151㎞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커브
올 시즌 프로야구 주요 관전 포인트는 ‘스트라이크 존’ 확대다.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면 투수에겐 유리하고 타자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시즌 개막 전부터 예상돼온 ‘투고타저’(投高打低) 현상이 개막 후 실제로 경기장에 나타나고 있다. 해마다 시즌 개막 초에는 투수들의 힘이 넘쳐 ‘투고타저’ 현상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고라도 올 시즌 프로야구는 이같은 현상이 예년에 비해 심화되는 느낌이다.20일 현재 10개 구단 팀 평균자책점이 3.39다. 지난 해 기록한 4.44보다 1점 이상 낮다. 타율도 마찬가지다. 올해 전체
#연습에 열중하던 재학생 선수도 만났다. 이들은 하나같이 광주일고 야구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말한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란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주장 겸 4번 타자인 1루수 유승민(19)과 투수 이준혁. 얼굴은 앳되어 보이는데 체격은 당당하다. “광주일고 야구부는 아무나 못 오는 데예요.” 이 한마디에 모든 게 들어 있었다. #고교 야구부를 잘 운영하려면 학교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학교, 동문, 학부모, 감독, 선수가 그 대상이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바로 집사 내지는 살림꾼 역할
호남 야구의 산실, 아니 고교 야구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국민에게 가장 친숙한 팀은 어디일까. 붉은 벽돌로 된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사에 들어서자 102년 전통이 묻어나듯 낡았으나 범상치 않은 위엄이 느껴졌다. writer 강성곤(KBS 아나운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photographer황인철(Square Studio)# 눈이 맑은 미소년 스타일의 중년남이 나를 반겼다. 우재학(57) 교장 선생님이다.호남 최고 명문 광주일고의 교장 선생님은 어떤 분인 지 궁금했습니다. 언제 부임하셨나요?2021년 3월, 그러니까 1년이
프로야구 KT 위즈의 2021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여정을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 '위닝 런'이 공개된다.KT 위즈는 OTT 시즌(seezn)을 통해 2021시즌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겨내고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의 생생한 현장 기록과 선수단, 프런트, 팬들의 감동 스토리를 2편으로 나눠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1편은 '마법 같은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정규리그 선두 싸움에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10월22일 삼성과 원정 2연전을 시작으로 SGG와 치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내용이 담겨 있다. 1편의 하이라이트는 KBO 역사상 3
LG트윈스가 2년 연속 (주)아이코닉스와 함께 MZ세대 인기캐릭터인 잔망루피를 활용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LG 트윈스는 지난해 신입 응원단원으로 합류한 잔망루피를 내세워 '가정의 달 기념 잔망루피는 사랑을 싣고', 'LG트윈스배 마스코트 올림픽'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유니폼, 봉제인형 등 잔망루피 협업 상품도 시즌 기간 내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이번 시즌에는 '잔망루피 DAY', 월간 이벤트, 잔망루피 콜라보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L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 선수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 NGO 글로벌쉐어에 16일 전달했다. 최형우 선수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역시 1억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최형우 선수는 얼마 전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최연소 3500루타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야구 중심 타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올 4월에는 통산 2000안타 기록을 세우며 40년 프로야구 역사상 단 12명만 이룬 2000
광주--(뉴스와이어) 2021년 10월 08일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은 ‘2021 아시아문화주간’ 개최를 기념해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해 문화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아타이거즈와 연계한 ‘ACC DAY’는 8일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 앞서 브라스밴드 축하 공연, 어린이문화원 캐릭터 ‘시아와 친구들’ 기념 시구, 클리닝 타임 관객 이벤트를 통해 야구장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ACC 담당자는